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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점과 전저점은 왜 지지·저항 판단의 기준으로 자주 쓰이나요?

초급지지·저항최종 수정일

전고점과 전저점이 지지·저항의 기준으로 자주 쓰이는 이유는, 그 가격대에서 실제로 많은 매매가 이뤄져 투자자들의 기억과 심리가 강하게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개념을 보면, 지지는 하락하던 주가가 더 떨어지지 않고 받쳐지는 가격대, 저항은 상승하던 주가가 더 오르지 못하고 막히는 가격대를 뜻합니다. 시장이 상승하다가 전고점을 만나면 저항이 생기고, 하락하다가 전저점을 만나면 지지가 생기는 경향이 있어 기술적 분석가들은 이 두 지점을 지지선·저항선으로 활용합니다[1]. 메커니즘은 투자심리로 설명됩니다. 전고점 부근에서 물려 손해를 본 사람들은 주가가 다시 그 가격까지 오면 '본전만 찾고 팔자'는 심리로 매도 물량을 쏟아내기 쉬워 저항으로 작용합니다[2]. 반대로 전저점은 과거에 '이 정도면 바닥'이라며 매수세가 몰렸던 자리여서, 다시 그 가격에 오면 저가 매수 심리가 되살아나 지지로 작용합니다. 즉 특정 가격대에 매물과 관심이 두껍게 쌓여 있을수록, 주가가 그 자리로 돌아왔을 때 비슷한 매매 패턴이 반복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다만 한계도 분명합니다. 전고점·전저점은 반드시 지켜지는 선이 아니라 '확률적으로 반응하기 쉬운 구간'일 뿐이며, 거래량이 실린 강한 돌파나 급락 앞에서는 쉽게 뚫립니다. 또 한 번 저항을 돌파하면 그 자리가 이후 지지로 바뀌는(역할 전환)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이 기준선은 하나의 참고 지표로 삼되, 거래량·시장 상황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 정보·교육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세부 조건과 제도는 기관·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거래 전 해당 기관의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1. CME Group 트레이딩 교육 - 지지와 저항
  2. 알파스퀘어 인사이트 - 매물대 원리와 매매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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