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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자체 대신 거래회전율(회전율)을 보면 무엇을 더 알 수 있고, 어떻게 계산하고 활용하나요?

고급거래량최종 수정일

거래회전율은 일정 기간의 거래량을 그 종목의 상장주식수(또는 실제 유통주식수)로 나눈 백분율[1]로, 발행된 주식이 그 기간 동안 몇 번이나 손바뀜했는지를 보여주는 상대적 지표입니다. ① 계산은 기간 거래량 ÷ 평균 상장주식수 × 100으로 하며, 최대주주 지분 등 실제로 잘 거래되지 않는 물량을 제외한 유통주식 기준으로 조정해 쓰기도 합니다(한국거래소는 수정 거래회전율도 제공). 절대 거래량은 대형주가 늘 크게 나와 종목 간 비교가 어렵지만, 회전율은 주식 규모로 나누므로 시가총액이 서로 다른 종목의 거래 활발도를 같은 잣대로 견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② 메커니즘 측면에서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짧은 기간에 손바뀜이 많다는 뜻이라 관심과 유동성이 크다는 신호지만, 과도하게 높아지면 단기 매매가 몰린 과열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 전체로는 회전율이 일정 수준(흔히 100% 부근 이상)까지 급증하면 과열 경계[2], 아주 낮으면 관심 저조·바닥권으로 보는 식의 상대 비교에 활용합니다. 개별 종목에서는 평소 회전율 대비 급증 여부를 주가 위치(바닥권인지 상승 이후인지)와 함께 읽어야 의미가 살아납니다. ③ 다만 한계도 분명합니다. 회전율은 방향성을 알려주지 않아 그 손바뀜이 매집인지 분산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유통주식이 적은 종목은 소량 거래에도 회전율이 크게 튀어 실제보다 과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100%와 같은 절대 기준선도 시장·업종·시기에 따라 달라 고정된 매매 신호로 삼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회전율은 주가·거래대금·수급 주체 등과 교차 확인하는 보조지표로 다루는 것이 바람직하며,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 정보·교육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세부 조건과 제도는 기관·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거래 전 해당 기관의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1.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 - 수정 거래회전율
  2. 한경 경제용어사전 - 거래량회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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