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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이론에서 말하는 추세의 3단계(1차·2차·3차 추세)는 각각 무엇을 의미하나요?

중급추세·추세선최종 수정일

다우이론은 시장 움직임을 지속 기간에 따라 세 층위의 추세로 나누는데, 이를 흔히 1차 추세(주추세), 2차 추세(중기추세), 3차 추세(단기추세)라 부릅니다. 첫째, 1차 추세는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수년까지 이어지는 시장의 큰 방향으로, 이 흐름이 우상향이면 강세장(상승 주추세), 우하향이면 약세장(하락 주추세)으로 봅니다. 다우가 시장을 바다에 비유했을 때 밀물과 썰물, 즉 조수에 해당하는 가장 근본적인 흐름입니다. 둘째, 2차 추세는 이 주추세 진행 중에 나타나는 조정 국면으로, 주추세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보통 3주에서 3개월가량 지속됩니다[1]. 이때 되돌림의 폭은 직전 주추세 상승분 또는 하락분의 3분의 1에서 3분의 2 사이, 흔히 절반 정도까지 조정되는 것으로 봅니다. 바다의 비유로는 조수 위에서 일렁이는 파도에 해당합니다. 셋째, 3차 추세는 며칠에서 3주 미만으로 사라지는 하루하루의 짧은 등락으로, 파도 위의 잔물결에 비유됩니다. 노이즈에 가까워 다우이론에서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대개 무시합니다. 이 세 층위는 서로 포개져 움직인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즉 단기의 잔물결과 중기의 조정이 오가더라도 그것이 곧 주추세의 전환을 뜻하지는 않으며, 추세 전환은 2차 조정의 저점과 고점 패턴이 무너지고 다우존스 산업평균과 운송평균 지수가 서로 확인해줄 때 비로소 인정된다고 봅니다. 다만 다우이론은 후행적 성격이 강해 전환 신호가 이미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확인되는 한계가 있고, 각 추세의 기간과 되돌림 비율도 절대 규칙이 아니라 경험적 기준이므로, 이를 기계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시장 국면을 읽는 틀로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 정보·교육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세부 조건과 제도는 기관·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거래 전 해당 기관의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1. Investopedia Dow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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