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리츠와 미국 등 해외 리츠는 투자 방식에서 어떤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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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리츠와 미국 등 해외 리츠는 모두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수익과 매각차익을 배당으로 나눠주는 상품이라는 점은 같지만, 실제로 사고파는 방식과 세금·비용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①거래 방법을 보면, 국내 리츠는 코스피에 상장된 종목을 원화로 국내 주식처럼 바로 매매하면 되지만, 해외 리츠는 해외주식 거래이므로 달러 등 현지 통화로 환전한 뒤 사고팔아야 합니다. 이때 환전 수수료가 붙고, 환율이 오르내리면 주가와 별개로 손익이 달라지는 환율 변동 위험이 생깁니다. 거래 시간도 미국은 밤 시간대라 실시간 대응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②세금도 다릅니다. 국내 공모리츠는 배당소득에 기본 15.4%가 과세되지만, 증권사를 통해 신청하면 투자액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받는 배당에 9%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 특례는 2026년 말까지 적용)[1]. 반면 미국 리츠는 배당 지급 시 현지에서 15%가 원천징수되며, 그 세금이 국내 세율보다 낮으면 차액만큼 국내에서 추가로 걷어갑니다[2]. 또 해외주식 매매차익은 연 250만 원을 넘으면 양도소득세(22%) 신고 대상이 됩니다. ③선택 기준으로는, 국내 리츠는 접근이 쉽고 분리과세 절세가 강점이며, 해외 리츠는 상품군이 다양하고 미국 부동산·통화에 분산하는 효과가 있으나 환율과 세금 절차가 더 복잡합니다. 어느 쪽이든 부동산 경기·금리에 따라 주가와 배당이 줄 수 있어 원금손실이 가능하며,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 정보·교육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세부 조건과 제도는 기관·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거래 전 해당 기관의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 한국리츠협회(KAREIT) 공모리츠 분리과세특례 안내
- 국세청·증권사 해외주식 배당소득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