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주문(시간외 예약매매)은 무엇이고 언제 신청할 수 있나요?
초급주문 유형최종 수정일
예약주문(시간외 예약매매)은 정규장이 열리지 않는 시간, 즉 장 마감 후부터 다음 영업일 개장 전까지 매수·매도 주문을 미리 입력해 두면 다음 영업일 장 시작 시점에 자동으로 거래소에 접수되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낮 시간에 시세를 계속 볼 수 없는 직장인이나, 특정 가격에 미리 주문을 걸어두고 싶은 투자자가 주로 이용합니다. 신청은 대체로 정규장 마감 이후 저녁부터 다음 영업일 개장 직전 이른 아침까지 가능하며, 증권사에 따라 최장 30일 정도까지 유효 기간을 설정해 여러 날에 걸쳐 반복 접수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접수 가능 시간대와 처리 방식은 증권사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실제로는 본인이 이용하는 증권사의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처리 메커니즘을 보면, 예약해 둔 주문은 다음 영업일 개장 직전에 증권사 시스템을 통해 거래소로 일괄 전송되고 오전 장 시작 동시호가에 접수됩니다[1]. 즉 예약 시점에 곧바로 체결되는 것이 아니라, 다음 거래일 개장 때 비로소 일반 주문과 같은 방식으로 호가 경쟁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예약주문을 넣는 시점에는 매수 예수금이나 매도 가능 잔고가 실시간으로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실행 시점에 자금이 부족하거나 잔고가 맞지 않으면 주문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또 개장 전에 발표된 공시나 급격한 시세 변동을 반영하지 못한 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주문이 나가므로, 원치 않는 가격에 체결되거나 아예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약주문을 냈더라도 다음 날 개장 후 실제 접수·체결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 정보·교육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세부 조건과 제도는 기관·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거래 전 해당 기관의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 한국투자증권 HTS 도움말 '예약주문' [8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