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문을 냈는데 그날 체결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다음 날까지 자동으로 이어지나요?
중급주문 유형최종 수정일
국내 주식 주문은 원칙적으로 '당일 유효'입니다. ①즉 정규시장 매매시간(한국거래소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 안에 체결되지 못한 미체결 잔량은 그날 장이 끝나면 자동으로 실효(취소)되고, 다음 날로 자동 이월되지 않습니다[1]. 예를 들어 5만 원 지정가 매수 주문을 냈는데 종가가 5만 2천 원에서 형성돼 체결되지 않았다면, 그 주문은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소멸합니다. 같은 조건으로 계속 사고 싶다면 이튿날 새로 주문을 내야 합니다. ②정규장 종료 후 진행되는 시간외 종가매매나 시간외 단일가매매는 정규장 주문과 별개로 운영되므로, 그 시간대에 참여하려면 해당 시간외 주문을 따로 접수해야 합니다. ③다만 증권사가 제공하는 예약주문이나 자동감시(스탑) 주문은 이 원칙의 예외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주문이 며칠씩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조건이 충족되는 날 시스템이 정규 주문을 새로 대신 내주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예약주문도 대개 다음 거래일 하루만 유효하고, 그날 체결되지 않으면 다시 취소되어 재설정이 필요합니다[2]. 참고로 해외주식은 시장과 증권사에 따라 GTC(취소 전까지 유효)처럼 여러 날 유지되는 주문 유형을 지원하기도 하므로, 국내 주식의 당일 유효 원칙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미체결 여부와 잔량은 HTS·MTS의 체결/미체결 내역에서 장중에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가격대와 유효기간을 함께 고려해 주문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 정보·교육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세부 조건과 제도는 기관·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거래 전 해당 기관의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 한국거래소(KRX) 정규시장 매매거래시간 규정
- 증권사 예약주문 서비스 안내(HTS/M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