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김

종목 검색

종목명, 6자리 코드, 초성(예: ㅅㅅㅈㅈ)으로 검색할 수 있어요

English

ETN의 지표가치(IV)는 어떻게 산출되고, 시장가격과는 왜 차이가 날 수 있나요?

중급ETN최종 수정일

ETN의 지표가치(IV)는 발행 증권사의 신용으로 지급을 약속한 그 시점의 1증권당 실질가치로, ETF의 순자산가치(NAV)에 해당하는 개념입니다. ①산출 방식을 보면, 일일 지표가치는 [전일 지표가치×(당일 기초지수 종가/전일 기초지수 종가)×(1-제비용)]의 구조로, 발행 기준가에서 출발해 매일의 기초지수 변화율과 일할 계산된 제비용(발행사 운용보수 등), 분배금 등을 누적해 매 영업일 장 종료 후 하루 한 번 산출된 뒤 다음 날 공표됩니다[1]. 장중에는 이 전일 지표가치에 실시간 기초지수 변화율을 반영한 실시간 지표가치(IIV)가 최대 15초 이내 간격으로 산출·발표되어, 투자자가 지금 이 ETN의 이론적 가치를 대략 가늠할 수 있게 해 줍니다. ②시장가격은 이 지표가치와 별개로 거래소에서 매수·매도 주문의 수급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둘 사이에 차이가 생깁니다. 이 차이를 수치화한 것이 괴리율로, {(시장가격-지표가치)/지표가치}×100으로 계산합니다. 괴리율이 양(+)이면 시장가격이 지표가치보다 고평가(프리미엄), 음(-)이면 저평가(디스카운트) 상태임을 뜻합니다. 괴리가 벌어지는 원인은 특정 테마·기초자산에 매수세가 몰리거나 매도가 쏠리는 수급 불균형, 기초지수가 해외자산이어서 실시간 가치 반영에 시차가 생기는 경우, 유동성이 얕은 종목에서 호가 공백이 생기는 경우 등입니다. ③이 괴리를 줄이는 장치가 유동성공급자(LP)입니다. LP인 증권사는 시장가격이 지표가치에 수렴하도록 매수·매도 호가를 제출할 의무가 있으며, 통상 괴리율이 국내 기초자산은 3%, 해외 기초자산은 6%를 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2]. 다만 이 관리에도 한계가 있어 시장 급변동, 개장 직후·장 마감 무렵, LP 호가 제출 의무 시간대 이외에는 괴리율이 일시적으로 크게 벌어질 수 있고, 괴리율이 기준을 벗어난 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되면 발행사 교체나 상장폐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ETN을 매매할 때는 시장가격만 보지 말고 실시간 지표가치와 괴리율을 함께 확인해, 지표가치보다 지나치게 비싸게(고괴리) 사거나 싸게 파는 손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ETN은 발행 증권사의 신용위험을 지는 상품이라는 점도 함께 유념할 필요가 있으며,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 정보·교육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세부 조건과 제도는 기관·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거래 전 해당 기관의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1. 한국투자증권 TRUE ETN, ETN 투자지표 안내
  2. 한국거래소·한국투자증권 TRUE ETN, 유동성공급자(LP) 및 괴리율 안내

개념을 익혔다면, 실제 기업에 적용해 보세요

매김은 한국 상장주 전 종목을 공시 데이터로 채점해 등급과 근거를 원천 공시까지 공개합니다.

스크리너에서 종목 찾기산출 방법론 보기

같은 주제 다른 질문

자주 묻는 질문 전체 보기